상대선수는 일본의 가류 신고(36세)로 2009 K-1 맥스코리아에서 지인진 선수를 판정으로 제압하며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가류 신고는 킥복싱단체에서 영구추방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악역 파이터입니다.
캐릭터 자체가 아역이기도 하지만 경기막바지 난타전을 즐기는 파이터로 21승 13패 7무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이삭 선수는 무에타이를 수련하다 종합격투기의 매력에 빠져 전향한 선수입니다.
종합격투기 선수로는 아직까지 신예이지만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킥복싱룰로 치루어지는 이번 경기에서 김이삭 선수는 원정어드밴테이지와 상대선수의 극단적인 도발퍼포먼스에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름은 귀엽지만 얼굴은 무서운 김이삭 선수가 복싱챔피언 지인진 선수의 복수을 시원하게 해 주었으면 합니다.
김이삭 선수의 승전보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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