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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이야기

[주짓수] 시지이종격투기 유진석 블랙벨트 승급


존프랭클 주짓수 대구 시지이종격투기의 유진석 사범이 블랙벨트로 승급하였습니다.

이로서 존프랭클 주짓수의 블랙벨트는 모두 16명이되었습니다.

유직석 사범이 존프랭클교수로 부터 블랙벨트를 수여받고 있습니다.



2003년 교직 생활중 비디오가게에서 접한 '죽음의 링'을 계기로 주짓수를 접하게되었으니 호리온 그레이시가 만든 UFC가 볼래의 목적에 부합하게 많은 사람들을 주짓수로 인도한것 같습니다.


2003년 인터넷동호회로 주짓수를 접한 유직석 사범은 교사생활과 함께 꾸준히 주짓수를 수련하여 12년만에 주짓수 블랙벨트에 등극하게 되었으니 직장과 운동을 병행하는 생활체육으로써의 주짓수를 몸으로 실천한 좋은 '예'인것 같습니다.


대구 팀사나이 시지이종격투기 세미나 후 단체 사진


유진석 사범은 몇년전 '주먹이 운다' 시즌1에도 출연하여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마흔이 되기전 종합격투기 경기에 참가하고자하는 본인의 결심을 실천하기위한 출연하여 주변인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가장 소중한 한집의 가장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중학교 교사로 생활하며 꿈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실천해나갔다는 부분에서 유직석사범의 블랙벨트는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꿈을 꾸는 사람은 많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실천한다고 하여도 꾸준하기는 더 더욱 적습니다.

이 시간에도 직장생활과 주짓수를 병행하고 있는 많은 유술가들에게 진심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