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짓수이야기

소지섭 신민아와 주짓수 한판!

최근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한창 방영중입니다.

극중에서 소지섭씨가 종합격투기 트레이너이자 주짓수 블랙벨트로 출연하고 있는데 드디어 5회차 방영분에서 주짓수 훈련을 하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촬영 장소는 존프랭클 주짓수 소속 익스트림컴뱃으로 블랙벨트인 임재석 관장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주짓수와 종합격투기를 수련하는 곳으로 임재석관장은 지금은 사라진 스피릿MC미들급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극중에서 관장님으로 출연한 분은 방배주짓수, 교대주짓수를 운영하고 있는 박진우(블랙벨트) 관장님과 권혜경(퍼플벨트)사범님 입니다. 소지섭의 이상형이되신 권혜경사범님 축하드립니다.


주짓수가 드라마에 어떻게 소개되었는지 한 번 볼까요?


신민아씨가 스토커로 부터 위험에 처하자 바람처럼 소지섭씨가 나타나 구해줍니다.

극중에서 챔피언을 키워낸 뛰어난 코치역인만큼 스토커따위 단번에 제압하죠.


드라마 중후반부 쯤에 소지섭씨가 호신술을 가르칠 목적으로 신민아씨를 주짓수체육관에 데리고 옵니다.

바로 이 장소가 존프랭클주짓수 화정입니다.

종합격투기와 주짓수를 병행하는 만큼 뒤쪽에 샌드백과 케이지경기장이 보입니다.

 

존프랭클 방배주짓수의 박진우 관장님과 권혜경 사범님입니다.

극중에서 소지섭의 이상형과 이상형의 남편으로 출연했습니다.

실제로 두분은 주짓수를 함께 수련하는 부부입니다. 

최근 부부나 아빠와 아들, 엄마와 딸이 동시에 수련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주짓수를 직접수련하는 분들이 시범을 보이니까 동작이 정확하고 아름답게 표현되는것 같습니다.

보통은 잠깐 연습하고 어설픈 모습으로 암바정도를 보여주는게 전부였는데 이번에는 주짓수 관장님에게 자문도 구했다고하니 깔끔한 기술 많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신민아씨가 주짓수 도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분장을 했다고 하지만 얼굴이 정말 작았다는 후문입니다.


소지섭씨가 몸을 풀고 있습니다. 

주짓수 블랙벨트를 메고 있는데 일반 수련생의 경우 10년 정도의 수련기간이 필요합니다.


주짓수 기술을 설명하는 과정입니다.

소지섭씨가 누운상태에서 공격해보라고 하니 깜짝 놀라는 신민아씨

주짓수 체육관에 아무정보없이 오는 초보자분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을 듯 합니다.


소지섭씨의 주짓수 기술을 설명하는 모습입니다. 

실제 주짓수 체육관에서 가르치듯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극중 소지섭씨가 설명한데로 클로우즈가드는 넘어진 상태에서 가장 안전하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포지션중 하나입니다. 


드라마이다 보니 로멘틱하게 표현한 부분도 등장합니다.


극중 소지섭씨 처럼 실제 존프랭클 주짓수에서는 많은 연예인들이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존프랭클주짓수 강남신사 아카데미에 '천정명'을 비롯하여, 최근 우리동네 예체능'유도'편에서 전 경기 암바로 제압하고 있는 이재윤씨도 주짓수월드에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할리웃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주짓수 기술이 이제 국내 드라마에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