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시오 베우둠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제를 은퇴시킨 2명의 유술가 막지막황제'효도르'가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토너먼트에서 충격의 TKO패를 당했습니다. 이로써 2연패를 기록한 효도르는 은퇴선언까지 하고 말았습니다. 효도르를 2연패의 늪으로 안내한 파이터는 다름아닌 주짓수블랙벨트인 안토니오실바와 파브리시오베우둠입니다. 안토니오 실바는 마운트에서 맹열한 파운딩을 퍼부어 TKO를 끌어내고 파브리시오 베우돔은 지난 경기에서 삼각조르기에 이은 암바로 황제를 침몰시켰습니다. 안토니오실바는 193cm에120kg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주짓수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위포지션 하프가드에서의 움직임은 여느 경량급선수들 못지않게 부드럽고 체계적이어서 효도르의 얼음파운딩으로 부터 안전하게 자신을 지키며 탈출하는 역활을 해냈습니다. 이어지는 실바의 테이크다운과 마운트는 정석적이고 압도적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