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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이야기

종합격투가'이재선'선수 결혼했습니다.

관악주짓수의 이수용 관장의 딸과 함께[출처 관악주짓수]


토요일 오후 늦게 이재선 선수와 신부 박현정 양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주짓수 초창기때 부터 신부인 현정양을 봤을 정도로 두 사람은 오랬동안 서로를 지켜주다 드디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당일 결혼식 사회는 에너지짐 대표이자 탤런트인 이훈씨가 봤주셨습니다. 이재선 선수가 격투계 마당발이기는 하지만 연예계까지 손을 뻣친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이재선 선수의 결혼식장에는 아니나 다른까  UFC의 김동현선수, 스피릿 챔피온 임재석선수, 김창현, 김재영, 장덕영, 최정규, 소재현, 서두원, 양동이, 정찬성, 차정환 등 많은 파이터들과 코리안탑팀 전찬열대표,하동진 감독, 최영의선생의 아들로 유명한 최광범씨, 천창욱해설, 김대환 해설, 팀맥스의 육진수감독 엠파이트의 이성호 편집장 등 국내격투가와 관계자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이재선 선수는 주짓수초창기 멤버로 주짓수 관계자도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관악주짓수의 이수용 관장, BTO주짓수의 최오태 관장, 목동주짓수의 김지영,김국주 관장, 압구정주짓수의 최명훈 관장 등이 참석하여 이재선 선수의 결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처가쪽이나 친가 부모님에게 '저 지금까지 잘 살아 왔습니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에 결혼식 당일 하객들이 많이 올까 안올까  상당히 조바심이 나는 편입니다. 결혼식 하객만으로 본다면 이재선 선수는 인생을 잘 살아온게 분명합니다. 뭐 물론 결혼식전에 휴대폰문자가 줄기차게 오기는 했지만은요...^^

오래 지켜봐 온 이재선 선수의 결혼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 잘 지켜 나갈며 평생을 신부와 함께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