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쇼핑백이나 비닐백 등에 도복을 꾸깃 꾸깃 담아 집에 돌아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간지나는 수십만원짜리 주짓수도복을 비닐봉투에 담는다니, 검정비닐봉투는 간지주짓수의 적입니다.
이런 경우 귀차니즘 때문이기도 하지만 초심자들의 경우 도복정리법을 몰라서 그러는 경우도 상당수 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쉽고 대중적인 방법을 소개들이겠습니다. 너무 두꺼운 도복이라면 조금 고생하실수도 있습니다.
몇 번 해보시면 쉽게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1. 상의와 바지를 가지런히 정리해둡니다.
2. 팔을 접고 바지를 중앙에 위치하게 올려 둡니다.
3. 도복상의에 3/1 지점을 접습니다.
4. 그대로 한번 더 접습니다.(목깃이 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5. 긴도복을 반으로 싹뚝 접습니다.
6. 도복띠를 반으로 접어 도복아래 정중앙에 위치하게 놓습니다.
도복띠 매는것 처럼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이 상태로 오래두면 도복냄새로 상대를 탭시킬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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