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주짓수 박현갑사범의 이색도전

좌측이 북극곰수영대회에 참가한 관악주짓수 박현갑사범[사진출처 박현갑사범]



관악주짓수의 박현갑(퍼플벨트)사범이 23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북금곰 수영대회 1.5km핀수영 부문에 참가하여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평소 새벽수영을 꾸준히 해온 박현갑사범은 이 번 대회 출전에 필수아이템인 맞는 크기의수트를 찾지못해 결국 맞춤제작하여 입고 나가는 투혼(?)을 발휘하였습니다.

수영대회 전날 부산에 도착한 박현갑사범은 동천백산 대연본관의 채인묵관장님(블랙벨트)를 찾아뵙고 수업도 참관 하여지만 수영대회 전 컨디션조절과 부상방지를 위해 스파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멀리서 방문한 박현갑사범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동천백산 채인묵 관장님과 MBC ESPN의 이동기해설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천백산 대연본관 회원들과 함께

부산일보가 주최한 이번 북극곰수영대회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시작한 행사로 영국의 BBC방송에서 세계의 10대 이색축제에 소개되었을 만큼 내,외국인에게 인기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