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주짓수의 박현갑사범이 ADCC 일본예선에 출전합니다.
현재 일본예선을 출전을 위해 런닝과 체력단련에 주력을 두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엠파이트기사 전문입니다.
[사진출처]엠파이트
한국을 대표하는 7명의 그래플러들이 '아부다비 컴뱃 클럽(ADCC) 서브미션 챔피언십' 본선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일본 원정길에 오른다.
곽명식(일산팀맥스), 이길우(팀파시), 최정범(파라에스트라 청주), 안승호(동천백산), 전두광(동천백산), 박현갑(존프랭클주짓수), 김영수(동천백산 전주)로 구성된 7명의 그래플러들은 오는 27일 도쿄 광 오카 돔에서 개최되는 ADCC 일본 예선에 출전한다. 'ADCC 기 챔피언십'에 참전하는 이정우(데라히바주짓수)도 이들과 동행한다.
당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2월 열린 국내 선발전에서 정상에 오른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것으로 계획됐으나 우승자 중 일부가 개인적인 사정과 건강상의 문제로 2위에 올랐거나 우승자의 팀 동료가 대신 나선다.
국내 선수들은 일본 지역예선을 통과한 강자들과 경쟁할 예정이며, 자신의 체급에서 1위에 오를 경우 본선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최정범, 전두광, 박현갑의 입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영수 역시 경쟁력이 있으나 준비기간 부족으로 주력체급에 나가지 못한다는 것이 걸림돌이다.
이번 대회에는 'ADCC 기 챔피언십'도 함께 치러지며 한국 데라히바 주짓수의 수장이자 ADCC 코리아 대표인 이정우가 브라운벨트 어덜트 부문 -70kg급에 출전해 입상을 노린다.
한편 본선진출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ADCC 코리아는 대회기간 중 현지에서 주최측 관계자들과 협의를 할 예정이다.
이정우 대표는 "선수들의 입상이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국내 본선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1장이 되든, 2장이 되든 반드시 확정짓겠다"며 "나 역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가지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믿을 수 있는 격투기 뉴스, 신세기 격투스포츠의 길라잡이] 고준일 기자 (junil.ko@gmail.com) 기사등록 : 2011년 02월 11일09시 38분 1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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