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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이야기

종합격투기'17회 슈토 코리아 남부리그' 성황리에 개최

슈토남부리그에 참석한 존프랭클주짓수 소속 구미 MMA, 대구 시지이종격투기[자료출처 시지이종격투기]

슈토 코리아 남부리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남부리그가 2월20일 존프랭클네트워크 체육관인 구미MMA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슈토는 타이거 마스크로 유명한 사야마 사토루에 의해 창립된 레스링단체로 부터 기원된 일본의 종합격투기브랜드입니다. 
90년대에는 사대천왕이라고 불리우는 '우노 카오루, 사쿠라이'마하'하야토, 엔센 이노우에, 사토 루미나'가 일본대중들에게 큰사랑을 받았고 프라이드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또 도쿄 파라에스트라의 아오키신야가 바로 이 슈토의 챔피언으로써의 인기를 바탕으로 히어로즈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프라이드, 센고쿠, UFC에서 활동한 고미 다카노리도 슈토에 참전한 적이 있을 정도로 일본에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체입니다. 

이번 슈토 남부리그에는 존프랭클주짓수 네트워크소속 구미MMA와 대구 시지이종격투기가 참석하여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였습니다.

슈토남부리그에서 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이창섭관장은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활성으로 종합격투기와 관련된 무술들이 꾸준히 사랑받아야 되고 이런 대회가 그 밑걸음이 될 것입니다. 슈토남부리그나 중부리그에 참전도 많이 해주시고
성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척박해진 종합격투기 시장상황에도 꾸준히 17회를 운영해 온 슈토 코리아 남부리그가 남부지역 종합격투기와 주짓수활성화에 큰 역활을 하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