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신촌체육관에서 열린 존프랭클주짓수 합동훈련에서 이희진(화양 존프랭클), 안웅태, 박현갑(관악 존프랭클), 최병규(분당 존프랭클) 사범이 블랙밸트로 승급하였습니다.
이날 특이점은 대한민국최초의 여자블랙밸트 이희진사범의 승급입니다.
이희진사범은 여자주짓수계의 독보적인 인물로 주짓수세미나와 시범행사등으로 국내여성주짓수의 보급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모든 블랙밸트소유자가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반면 안웅태(해경)사범은 별도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블랙밸트가 되어 국내 최초로 체육관을 하지않는 블랙밸트가 되었습니다.
안웅태 사범은'체육관을 직업으로 하지 얼마든지 블랙밸트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시간적인 제약은 핑계에 불과합니다.'
이번 승급으로 블랙밸트가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라 노력하는 사람의 평범한 결과물이라는 점을 잊지않는 좋은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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