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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이야기

안웅태(관악주짓수,퍼플벨트) 해양경찰특공대근무모습

말없이 빠듯한 시간 쪼개어 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웅태의 모습이 다음1면에 올라왔습니다.
해양경찰특공대의 동영상을 보면서 혹시나 웅태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했는데 앗! 마지막 순간에 지나가는군요.
요즘같은 날씨에 바다에서 칼바람 맞아가며 우리바다를 지키는 웅태가 주짓수를 시작한지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5년입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주짓수 하나로 지금까지 쉼없이 함께 할수있어서 기쁘고 즐겁습니다.

  
꾸준히 운동하는것이 직장인으로 한가정의 가장으로 한국사회에서 얼마나 힘든지는 모두 잘아시리라 믿습니다.
피곤함과 싸워야하고 업무와 싸워야 합니다. 가끔은 주위의 시선과 싸워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사람이 특별하게 살아가는게 아니고 우리 주위의 평범한 사람들이 특별함을 만들어 내는것입니다.

주짓수로 시작된 5년 동안의 인연이지만 이제는 어느덧 평생을 함께할 인연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사고없이 안전하게 열심히 일하고 즐겁게 주짓수를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