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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이야기

종합격투기 팀파시 파이터 '도복주짓수에 미치다.'

신촌주짓수에서 기념촬영 좌로부터 권배용, 김희승, 사무엘 선수입니다.


위승배감독을 주축으로 이재선, 유우성, 소재현, 남의철들이 포진하고 있는 종합격투기팀 팀파시의 김희승, 권배용, 사무엘 선수가 최근 존프랭클 신촌주짓수팀에서 주짓수트레이닝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이들이 도복주짓수를 전문적으로 수련한 계기는 팀파시와의 제휴로 소속선수들이 관악주짓수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수련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녁수련이 겹치게되어 신촌주짓수 오전부로 정식등록하고 운동을 하는 이들 3인은 일주일에2-3회씩 도복주짓수를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이중 김희승 선수는 존프랭클 주짓수 소속으로 아부다비 흰띠 부문에 출전하며 권배용 선수는 이 번 로드FC2에서 UFC파이터 김동현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부산 팀매드의 강경호 선수와 맞 붙게 됩니다.

강경호 선수는 감각적인 그래플링과 정교한 타이밍이 일품입니다. 지난번 동천백산 대회 노기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권배용선수는 '도복주짓수가 당장에 도움되질 모르겠지만 가까운 미래에 분명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교해지고 꼼꼼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권배용 선수는 의외로 강경호 선수와의 대진에 무덤덤합니다. 슈토에서 보여준 경기대로 라면 두선수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됩니다.

사무엘 선수는 로드FC1에서 꿈을 이룬 복학생으로 엠코회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본격적인 종합의 길로 들어 서려는 것인지 요즘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