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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이야기

주짓수월드에 외국인이 많은 이유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주짓수월드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장덕영사범의 영어실력이 대단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장덕영사범이 출연했던 슈퍼코리안2가 외국에서 대단한 인기일까요?

일단 장덕영사범이 영어학원에 다닌건 맞지만 지금 꾸준히 공부하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하며 쉬고 있다고 하니 영어 실력이 대단한 것 때문은 분명히 아닌 것 같습니다.
슈퍼코리안2~~ 아 옛날이여~  언제적 인가요?  더구나 외국인들은 알리가 만무합니다.

주짓수월드에서 운동하는 외국인들은 주로 주한미군, 외국인강사 등이 대다수입니다.
존프랭클 주짓수 합동훈련을 인연으로 만난 외국인들이 장덕영사범의 테크닉에 반해 하나 둘 역삼동 체육관에 등록하기 시작했고 외국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등록하며 지금의 구성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우스피스를 물고있는 청년은 한국인!!!

또 한가지 요인이라면 장덕영관장 특유의 편안함과 유쾌함입니다. 외국인들과 장난을 치고 서스럼없이 대하며 그들의 파티에 초대받아가기도 하며 언어의 장벽을 헐물어 버리는 말과 행동이 외국인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듯 합니다.

장덕영관장은 선수와 관장을 병행하며 올 해도 많은 사람들에게 주짓수의 즐거움을 알리고 가르치며 선수생활도 병행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로드FC대회 승리 후 회원들과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