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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이야기

로드fc 016 송효경선수 종합격투기 첫승

로드fc무대에서 승리한 송효경선수강남 신사 주짓수 승급심사에 참한 송효경선수의 모습 그녀의 얼굴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훈련하는지가 보인다.


싸비mma소속의 송효경선수가 구미에서 열린 로드fc경기에서 자신의 첫 종합격투기 경기 승리를 장식하였습니다.

송효경선수는 상대선수로부터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를 압도하며 그동안의 훈련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강남과 홍대를 오가며 훈련하고있는 송효경선수는 이 번 경기가 승리하기전까지 여러가지 부상과 악재들이 그녀의 훈련을 방해했지만 특유의 쾌활함으로 주변환경을 극복하고 얻은 첫승이라 더 가치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녀는 분야별 전문체육관에서 훈련을 하고있는데 주짓수기술은 강남 신사 주짓수아카데미의 이수용사범에게 지도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주짓수를 담당하고 있는 이수용사범은'아무래도 피를 흘리며 싸워야하는 종합격투기선수들을 지도하는건 조금 다른 느낌이다. 이들이 배운 기술로 승리하라는 느낌보다는 덜 다치고 살아 남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도하게 된다.' 


경기가 끝난후 인터뷰중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던 송효경선수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자신의 인생에서 연전연승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