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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이야기

[종합격투기]로드FC002 출전 차정환 선수 명승부 연출

관악bjj의 차정환 선수와 세컨을 보고있는 박현갑 수석사범과 김동균[사진출처] 신촌주짓수 송광빈


4월16일 그랜드 힐트호텔 특성링에서 열린 로드FC002대회에 출전한 존프랭클네트워크 관악주짓수 소속의 차정환[퍼플밸트]가 매 라운드 다이나믹한 경기로 대회장의 찾은 많은 팬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날 멋진 경기로 시합승리는 물론 파이트 오브 나이트 상까지 거머줜 차정환 선수는 "오래간만에 국내경기에서 승리하게되어 기쁨니다. 크린치에서 준비한 비밀 무기를 사용하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다음 기회도 있으니 더 갈고 닦아 다음시합에 사용해야 겠습니다."

상대 선수였던 정심관의 박정교선수에 대해서는"돌주먹입니다. 한방 한방이 머리를 멍멍하게 만들정도의 돌주먹..그라운드에서 파운딩을 치고 있는데 아래에서 때리는 주먹에 머리가 울릴 정도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체급 위에서 경기를 치루었지만 다음 시합은 -77kg에서 경기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체중이 나가다 보니 다리도 너무 무겁고 전체적인 움직임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번주 차정환 선수는 휴식을 취하고 다음주 부터 다시 정상적인 훈련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부족한것 투성이 입니다. 레스링도 보완해야하고 복싱훈련도 더 열심히해야 합니다. 도복주짓수 훈련도 더 많이 해야하고요. 하지만 제가 선택한 일이고 후회는 없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차정환 선수는 이번 승리로 지난 아스트라 쵸난료를 TKO로 잡은 후 2연승을 거두고 있습니다.